반응형
콧배기와 코빼기/묻다와 뭍다/메마른땅과 매마른땅 맞는표현
콧배기와 코빼기
맞는 표현은
코를 속되게 이르는 말
-'코빼기' 입니다.
빼기는 비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사흘이 가도 닷새가 지나도
그 사람은 코빼기도 내밀지 않았다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요즘 통 코빼기도 못 보았다.
묻다와 뭍다
맞는 표현은
동사이면서
-가루, 풀, 물 등이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덮다
드러내지 않게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얼굴을 손으로 또는 다른 물건으로
감싸거나 가리다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묻다' 입니다.
들리는 소기만 비슷할 뿐
'뭍다' 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메마른 땅과 매마른 땅
맞는 표현은?
형용사로써
-땅이 물기가 없고 기름지지 않다
-살결이 윤기가 없고 까슬까슬하다
-성격, 생활 같은 데에서
느낌이 몹시 무디고 정서가 부족하다
-목소리가 부드럽지 못하고 가칠가칠하다
-공기가 건조하다
이러한 뜻을 가진 단어는
[메마르다] 입니다.
들리는 데로 쓰다
매마르다 라고 쓰면
실수하는 겁니다.
-논바닥이 메말라 갈라지다
-메마른 피부
-감정이 메마르다
-메마른 목소리가 들린다
-건조하여 공기가 메마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