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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위다, 바잡다, 바장이다, 바지게 순우리말
[바자위다]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잡다]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염려스럽다
[바장이다]
부질없이 같은 길이나
가까운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바지게]
발채를 얹은 지게
못 접게 만든 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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