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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돈]들어가는 속담들...뜻까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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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어가는 속담들...뜻까지 두번째

 

너구리 굴 보고 피물 돈 내어쓴다

-일이 되기도 전에 거기서 나올 이익부터 생각하여 돈을 앞당겨 씀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작은 이익을 얻으려다 도리어 큰 손해를 봄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하는 말

 

돈 나는 모퉁이 죽은 모퉁이

-세상에서 돈 벌기가 가장 어려운 일

 

 

돈 놓고는 못 웃어도 아이 놓고는 웃는다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은 도둑걱정해서 웃지못하고, 아이를 가진 자는 그 재롱에 늘 웃는다, 재물보다 자식이 더 소중하다는 말

 

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

-무엇이 없어지는 것을 본 뒤에 그 것이 더 애석하게 여겨지고 더 간절하게 생각난다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돈만 있으면 개도 흉한 짓을 한다

-천한 사람도 돈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귀하게 대접함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귄다

-돈만 있으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는 말

 

 

돈 모아 줄 생각 말고 자식 글 가르쳐라

-자식을 위하는 가장 좋은 유산은 교육을 잘 시키는 것

 

돈반 밥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남에게 으레 주어야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몹시 비굴하게 구는 것을 말함

 

돈 없는 놈이 선가 먼저 물어본다

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자격을 갖추고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하는 말

 

 

돈에 대한 사랑은 돈이 자랄수록 자란다

-돈에 대한 애착은 돈을 가지게 될수록 점점 자라나 끝이 없게 됨

 

돈에 침 뱉는 놈 없다

-사람은 누구나 돈을 소중히 여김

 

돈은 더럽게 벌어도 깨끗이 쓰면 된다

-돈을 벌때는 천한 일이라도 하면서 벌고 쓸 때는 떳떳하고 보람있게 씀을 비유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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