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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돈]들어가는 속담들...뜻까지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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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들어가는 속담들...뜻까지 네번째

 

돈주고 병 얻는다

-돈을 주어 가며 스스로 얻는 병. 스스로의 잘못으로 고생하게 된 경우

 

돈피에 잣죽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당사자의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음

 

돈피 옷 잣죽에 자랐느냐

-생활을 매우 호사스럽게만 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

-기혈이 약한 것을 비유

 

돈 한 푼 없는 놈이 자두치떡만 즐긴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도리어 먼저 나댈 때 하는 말

 

돈 한 푼을 취면 손에서 땀이 난다

-소전노처럼 돈을 끔찍이 알고 돈 밖에 모름을 말함

 

돼지값은 칠 푼이요, 나뭇값은 서 돈이다

-주된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듦을 비유

 

땅벌 집 보고 꿀 돈 내어 쓴다

-일이 되기도 전에 거기서 나올 이익부터 생각하여 돈을 앞당겨 씀

 

땅을 열 길 파면 돈 한푼이 생기냐

-돈이 생기는 것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한푼의 돈이라도 아껴라

 

만 냥의 돈인들 모슨 소용이냐

-아무리 가치있는 것이라도 직접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술값 긋듯

-외상술을 먹고 글자를 몰라 술집 담벼락에 작대기를 그어 감

 

방둥이 보서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흠이 있는 물건을 잘 아는 사람에게 떠안김을 비유

 

돈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

-농촌에서는 봄에 돈이 매우 귀함

 

사내는 죽을 때 계집과돈을 머리맡에 놓고 죽어라

-남자는 늙어서는 아내와 돈이 있어야 된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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