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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논과 수확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논과 수확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논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귀뚜라미 풍류하다 :게을러서 논에다 손을 대지 않아 김이 우거져 있음을 비유 눈두렁에 구멍 뚫기 :논두렁에 구멍을 뚫어 논물이 새어 나가게 하는 못된 짓이라는 말로, 매우 심술이 사나운 짓을 말함 눈에는 물이 장수 :논농사에서 물이 가장 중요함 논을 사려면 두렁을 보라 :논을 살 때는 다른 논과 사이에 있는 두렁이 뚜렷한지, 물길리 어떤가를 보아야 한다 :무슨 일이나구체적인 환경조건을 잘 헤아려야 실수가 없다 대천가의 논은 살 것이 아니다 :큰 각가의 논은 수해를 입기 쉽다 도포를 입고 논을 갈아도 제멋이다 :도포를 입고 진흙투성이인 논에 들어가 일을해도 제가 좋아서 하는그만이라는 말로,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마른논에 물 잦듯 .. 더보기
'불평' 관련 우리 속담 '불평' 관련 우리 속담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가난한 사람이 엉뚱한 일을 바람을 뜻하는 말 남촌 양반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 몰락하여 가난하게 사는 남촌 지방의 양반들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는 뜻으로,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마련임을 말함 다리 밑에서 욕하기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다릿목 아래서 원 꾸짖기 :직접 말을 못 하고 잘 들리지 아니하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을 말함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 한다 :맛있게 먹었으나 알고 본즉 불결하여 속이 꺼림칙함을 말함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 가지고도 시장 멈춤을 한다 의가 좋으면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사이 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더보기
'나이' 관련 우리 속담 4 '나이' 관련 우리 속담 4 조정엔 막여작이요 향당엔 막여치라 :조정에서는 벼슬의 등급을 중히 여기고 향당에서는 나이의 차례를 중히 여김을 뜻함 집안 망하려면 울타리부터 망하고 사람이 망하려면 머리부터 망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고 죽을 날이 가까워 오면 먼저 머리부터 희어짐을 한탄하는 말 철나자 망령 난다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말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하는 말 :무슨 일이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힘쓰라는 말 :나이 먹은 사람이 몰상식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하는 말 청승은 늘어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나이 들어 살림이 구차하여지면 궁상을 떨게 되며 그렇게 되면 좋은 날은 다 산 .. 더보기
'나이' 관련 우리 속담 3 '나이' 관련 우리 속담 3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괄시는 하지 말랬다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말라는 말 여든살이라 마음은 어린애라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어린애와 같은 심정이 숨어 있다는 말 옷은 나이로 입는다 :옷차림 등이 모든 일을 나이나 경우에 어울리게 하여야 한다는 말 :모집은 좀 작더라고 나이 든 사람은 옷을 더 크게 입는다는 말 이른 새끼가 살 안 찐다 :알에서 일찍 깬 새끼가 살이 안 찌고 크게 자라지 못한다는 말로, 사람이 어려서 나이든 체하며 너무 일되면 도리어 훌륭하게 되지 못함을 말함 인은 노를 써라 :늙으면 아는 것이 많으므로 사람을 쓸 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을.. 더보기
'나이' 관련 우리 속담 2 '나이' 관련 우리 속담 2 늙은 개가 문 지키기 괴롭다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쉬지 앟고 꼬박 일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 늙은 말이 길을 안다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그 만큼 일에 대한 이치를 잘 앎을 비유 배 안에 조부는 있어도 배 안에 형은 없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할아버지뻘은 될 수 있으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형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 사내아이가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남자의 나이 열다섯이 되면 어른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열다섯이니 제 한몫을 할 때가 되었음을 강조하는 말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은 젊어진다 :나이가 들어 늙어 가는데 시집살이는 덜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를 말함 사십 먹은 아이 없다 :마흔 살이 되도록 아이 노륵하는 사람은 없다는말로, 나이.. 더보기
'나이' 관련 우리 속담 1 '나이' 관련 우리 속담 1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세월이 가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말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요망스러워진다는 말 깃 없는 어린 새 그 몸을 보전치 못한다 :나이 어린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라나기 어렵다는 말 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따르던 사람도 멀어지고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않은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않는다는 말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다는 뜻 나 많은 아저씨가 져라 :어린애하.. 더보기
'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어려운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태산이 평지 된다 :자연이나 사회의 변화가 몹시 심함을 비유 :세상의 모든 것이 덧없이 변함을 말함 턱 떨어진 개 지시산 쳐다보듯 :공연히 무성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을 비난하는 말 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으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말함 한라산이 금덩어리라도 쓸 놈 없으면 못 쓴다 :아무리 귀중한 재물일지라도 그것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제 진가를 발휘한다는 말 호환을 미리 알면 산에 갈 이 뉘 있으랴 :처음부터 위험할 줄 알면 아무리 그 일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 :누구나 처음에는 실패할 것이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 출처 국립.. 더보기
'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7 '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7 용문산에 안개 두르듯 :남루한 옷을 지저분하게 치렁치렁 걸친 모양을비유 용문산에 안개 모이듯 :푸른 하늘에 구름이 모여들 듯이 여기저기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 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 간다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끼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그 방면에 속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말 인왕산 중허리 같다 :배가 부른 모양을 말함 인왕산 차돌을 먹고 살기로 사돈의 밥을 먹으랴 :아무리 어렵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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