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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스럽다와 남세스럽다, 오지랍과 오지랖
남사스럽다와 남세스럽다
맞는 것은?
남사스럽다와 남세스럽다는
형용사로서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라는 동일한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따라서, 동일상황에 모두 쓸 수 있는
단어로 둘다 맞습니다.
아이가 웃으면
앞니에 낀 고춧가루가 보여서
어쩐지 남사스러어웠다./남세스러웠다.
오지랍과 오지랖
맞는 것은...
사전적 의미는 명사로서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하지만, 평소 사용할 때는
여기저기 참견하기 좋아하거나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오지랖] 입니다.
유사하게 들리는 오지랍은
잘못된 것이므로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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