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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단어이야기

연임과 중임의 차이 / 납득과 이해의 차이 연임과 중임의 차이 / 납득과 이해의 차이 연임과 중임의 차이 연임이란 원해 정해진 임기를 다 마친 뒤에 다시 계속하여 그 직위를 머무른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한자는 잇닿을 연聯, 맡길 임任 중임이란 임기가 끝나거나 임기 중에 개편이 있을 때 거듭 그 자리에 임용한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또는 중대한 임무) 한자는 거듭 중重(무거울 중重), 맡길 임任 연임과 중임 비슷한 뜻인데요. 차이를 둘때는 명확한 기간이 있는 경우는 연임 명확한 기간이 없으면 중임으로 쓰면 됩니다. 납득과 이해의 차이 다른 사람의 행동, 말, 상황 등을 잘 알아서 긍정하고 이해한다는 말을 납득이라고 합니다. 사리분별하여 해석하거나 깨닫거나 잘 알아서 받아들이는 것을 이해라고 합니다. 납득의 한자는 들일 납納, 얻을 득得 이해의 한자.. 더보기
헷갈리는 맞춤법 솔직이, 솔직히 헷갈리는 맞춤법 솔직이, 솔직히 숨김이나 거짓없이 옳다는 뜻의 솔직하다 에서 부사는 '솔직히' 이다 '솔직이' 아닙니다. 솔직으로 써야 합니다. 말하는대로 들리는 대로 솔찍으로 쓰면 안됩니다. [솔직히] 말을 하겠다 [솔직히] 나는 모른다 더보기
틀리다와 다르다의 차이 / 바람과 바램 틀리다와 다르다의 차이 / 바람과 바램 틀리다와 다르다 둘다 같지 않습니다. '틀리다'는 계산이나 사실과 같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답이 틀리다 -계산이 틀리다 '다르나'는 대상을 두고 비교하여 같지 않을 때 사용하빈다. -배와 사과는 다르다 -너와 난 다르다 바람과 바램 맞는 표준어는... 우리의 바램대로 일이 성사되었습니다. 바램일까요...바람일까요...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명사는 '바람' 입니다. 바램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빛에 색이 변했을때 바래다라는 말이 있기는 합니다. 더보기
키다와 켜다 키다와 켜다 TV나 라이도를 키다와 켜다 평소에 불을 키다, 키지마 라디오를 키다, 키지마 우리들은 평상시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은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런 키다, 키지마라는 동사는 없습니다. '켜다'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잘못된 표현을 사용해도 일상생활의 대화중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글로 쓸 때는 바르게 써야겠죠. 켜다는 동사로서 등잔이나 양초 등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 라디터 등에 불을 일으키거나 전기나 동력을 통해 전기 제품 등을 작동하게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촛불을 켜다 라이터를 켜다 형광등을 켜다 라디오를 켜다 TV를 켜다. 켜다라는 동사에는 여러가지 다른 의미들도 있습니다. -나무를 세로로 톱질하여 쪼개다. -현악기의 줄을 활로.. 더보기
안과 않의 사용차이와 휑하니와 휭하니 안과 않의 사용차이와 휑하니와 휭하니 안과 않의 사용차이 [안] 아니의 준말입니다. 아니를 줄여서 쓸 자리에는 '안'을 씁니다. 아니 먹다 > 안 먹다 소리아 아니 들리다 > 소리가 안 들리다 [않]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아니하다를 줄여 쓸 자리에는 '않다'를 씁니다. 아무 말도 아니하다 > 아무 말도 않다 먹지 아니하다 > 먹지 않다 휑하니와 휭하니 헷갈리는 단어 어쩌다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글로 쓸 때는 모르겠네요. 중도에서 지체하지 않고 곧장 빠르게 가는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휭하니] 입니다. 휑하니와 휭하니 휭하니까지 쓰기가 편하죠 편한걸로 기억하세요. 더보기
열사와 의사 그리고 참가와 참석과 참여 열사와 의사 그리고 참가와 참석과 참여 열사는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입니다. 맨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이죠 한자는 세찰 열烈, 선비 사士 의사는 의리와 지조를 굳게 지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무력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이죠 한자는 옳을 의義, 선비 사士 참가 모임이나 단체 또는 일에 관계하여 들어감 사용하는 한자는 참여할 참參 더할 가加 -참가에 의의가 있다 참석 모임이나 회의 등의 자리에 참여함 사용하는 한자는 참여할 참參 자리 석席 -선약이 있어 참석이 어렵다 참여 어떤 일에 끼어들어 관계함 사용하는 한자는 참여할 참參 더불 여與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 비슷한 뜻을 가진 3개 단어 살짝 의미를 주어 구분한.. 더보기
임대와 임차 / 작다와 적다 임대와 임차 / 작다와 적다 임대와 임차 차이점 임대와 임차는 둘다 명사이고, 서로 반대되는 단어입니다. '임대'는 대가를 받고 자기 물건을 남에게 빌려주어 사용하거나 이익을 얻게 하는 일로, 빌려주는 겁니다. 한자로는 품팔이 임賃 발릴 대貸 -임대 아파트 -암대 가격이 높다 '임차'는 요금을 내고 물건을 빌려 쓰는 것으로, 빌리는 겁니다. 한자로는 품팔이 임賃 빌릴 차徣 작다와 적다 차이점 둘다 형용사이고 비슷한 뜻이지만 사용방법이 다릅니다. '작다'가 쓰이는 상황은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하는 대상에 비해 보통보다 덜하다 -정해진 크기에 모자라다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가 비교하는 대상에 비해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생각이 좁다 -소리가 낮거나 약하다 -돈의 액수가 적거.. 더보기
맞히다와 맞추다 그리고 바램과 바람 맞히다와 맞추다 그리고 바램과 바람 맞히다와 맞추다의 차이 [맞히다] -문제의 답을 틀리지 않다 -자연 현상의 눈, 비등이 닿게 하다 -어떤 좋지 않은일을 당하다 -침, 주사등을 치료를 받는다 -쏘거나 던진 물체에 닿는다 [맞추다] -떨어진 부분을 맞게 대어 붙이다 -일정 대상을 놓고 비교하고 살핀다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어떤 기준에 어긋나지 않게 하다 -일정수량이 되게하다 -열이나 차례를 똑바르게 하다 -다른 사람의 의도,뜻에 맞게 하다 -약속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주문하다 -다른 어떤 대상에 닿게 하다 바램과 바람 맞는 건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의 표준어는 '바람'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바람은..... -나의 바람대로 되었다 바램은 잘못된 표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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