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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과 중임의 차이 / 납득과 이해의 차이
연임과 중임의 차이
연임이란
원해 정해진 임기를
다 마친 뒤에 다시 계속하여
그 직위를 머무른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한자는 잇닿을 연聯, 맡길 임任
중임이란
임기가 끝나거나
임기 중에 개편이 있을 때
거듭 그 자리에 임용한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또는 중대한 임무)
한자는 거듭 중重(무거울 중重), 맡길 임任
연임과 중임 비슷한 뜻인데요.
차이를 둘때는
명확한 기간이 있는 경우는 연임
명확한 기간이 없으면 중임으로 쓰면 됩니다.
납득과 이해의 차이
다른 사람의 행동, 말, 상황 등을
잘 알아서 긍정하고 이해한다는 말을
납득이라고 합니다.
사리분별하여 해석하거나
깨닫거나 잘 알아서 받아들이는 것을
이해라고 합니다.
납득의 한자는
들일 납納, 얻을 득得
이해의 한자는
다스릴 이理, 풀 해解
그런데 납득은
일본어에서 온
한자말이라고 합니다.
순화해서 이해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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