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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속담들 사랑 속담들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지나치게 사랑하여 눈이 어두워지는 경우 외손자는 업고 친손자는 걸리면서 업은 아이 발 시리다 빨리 가자 한다 -딸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친손자가 더 소중하면서도 외손자를 더 귀여한다 의붓아비 돼지고기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 패는 데는 가지마라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의붓아비가아무리 저를 미워하더라도 떡을 치는 데 가면 혹 떡 하나 줄지 모르지만 친아비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도끼질하는 데서는 잘못하여 다칠 수도 있으니 자신게에 조금이라도 해가 미칠 듯한 곳에는 가지 말라는 말 자기 자식에겐 팥죽 주고 의붓자식에겐 .. 더보기
식사습관으로 보는 성격파악 식사습관으로 보는 성격파악 내 앞에 있는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 중 자연스럽게 식사하면서 파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빨리 먹는 사람] 식사를 즐기는게 아닌 쫓기듯, 누가 음식을 뺏어먹을까봐, 식탐이 커서 빨리 먹는 사람은 성격이 급합니다. 회사의 업무도 빨리 하고, 자신이나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노력하고 본인으로 인한 어떠한 일도 지체되는 걸 참지 못합니다. 나와 함께 있는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느리게 먹는 사람] 식사를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음식을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주변 상황에 간섭받기 싫어합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상황을 보고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여러 음식을 먹는 사람] 음식을 나눠먹거나 자기 음식을 나눠주고, 조금 얻어먹는 사람 외향적이고, 호기심이 많.. 더보기
반듯이와 반드시, 낮다와 낫다, 으례와 으레, 재앙과 재난 반듯이와 반드시, 낮다와 낫다, 으례와 으레, 재앙과 재난 반듯이와 반드시 차이는... '반듯이'는 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등이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2.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라는 뜻입니다. -반듯이 누워서 자거라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 이라는 뜻입니다. -반드시 시간에 맞추겠다 -반드시 돌아온다 낮다와 낫다 틀리면 안되죠. 낮다는 높이, 지위, 계급, 품위, 능력, 품질, 소리 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 -산이 낮지만 험하다 -책상이 낮다 -온도가 낮다 -교육수준이 낮다 -목소리가 낮아서 좋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등이 본래대로 되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동생보다 형이 인물이 낫다 -병이 낫다가 다시 재발했다 으례? 으레? 맞는 것은? 두말할 .. 더보기
과부와 홀아비 속담들 과부와 홀아비 속담들 과부 속담들 과부가 찬밥에 곯는다 -홀몸이라고 먹는 것을 부실하게 하여 허약해진 과부가 많다는 말 과부는 은이 서말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다 과부의 버선목에는 은이 가득하고 홀아비의 버선목에는 이가 가득하다 -과부는 살림살이가 알뜰하여 규모 잇게 생활하므로 경제적을 걱정이 없지만, 홀아비는 생활이 곤공함을 비유하는 말 과부는 찬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남편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되는 과붕의 마음이 편안함을 말함 과부댁 종놈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남자 주인 없는 과부 집에서 사내 종놈은 큰소리로 떠드는 것으로 한몫을 본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나 공연히 한번 더뜰어 대는 것으로 일삼는다는 말 과부의 대 돈 오 푼 빚을 내서라도 -과부한테 한 냥에 대 돈 오 푼의 높은.. 더보기
제주도 사투리, 말, 방언 - 숟가락과 젓가락 제주도 사투리, 말, 방언 - 숟가락과 젓가락 숟가락 ㅇ 수끼락 숟가락의 제주도사투리, 말, 방언 간제숟가락, 간제술, 간지숟가락 간자숟가락의 방언 *간지숟가락: 곱고 두껍게 만든 숟가락 꺼깽이, 꺼끄쟁이, 족숟가락, 죽숟가락 자루가 부러진 숟가락 단 숟가락을 열개씩 묶어 세는 단위 젓가락 제주도 사투리, 말, 방언 자붐, 저붐, 젓가지, 제, 제범, 제봄, 좁음, 집음 젓가락의 제주도 사투리, 말, 방언 불자붐, 불접개, 불제, 불집개 부젓가락의 제도도 방언 *부젓가락: 화로에 꽂아 두고 불덩이를 집거나 불로 헤치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젓가락 집아먹다 젓가락이나 손가락으로 집어서 먹다 출처 국립국어원 더보기
멋진 남자친구가 되는 방법 멋진 남자친구가 되는 방법 작은 일에도 배려해라 지나가는 말로 갖고 싶어했던 작은 선물하기 약속시간 먼저 와서 여자친구 오는 모습을 보며 미소로 반겨주기 등 작은 일이지만, 폭풍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기 한쪽으로 치우친 리드와 양보는 긍적적인 관계보다는 여러 위험요소를 만들어가는 관계입니다. 여자친구를 위한 배려를 잘못 받아들여져서 남자친구를 존중하지 않으면 이제 대한 지적과 개선되게끔 하는 똑부러진 남자친구의 생각이 필요하다 낭비하지 않기 돈으로만 연결된 관계는 오래가지도, 좋은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는 관계에서 소중한 것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여자친구의 고민 경청 고민과 진심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 줘야합니다. 당장 해결 해주기 위해 팔을 걷어올리고 나서는게 아니고, 여자친구의 .. 더보기
키다와 켜다 키다와 켜다 TV나 라이도를 키다와 켜다 평소에 불을 키다, 키지마 라디오를 키다, 키지마 우리들은 평상시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은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런 키다, 키지마라는 동사는 없습니다. '켜다'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잘못된 표현을 사용해도 일상생활의 대화중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글로 쓸 때는 바르게 써야겠죠. 켜다는 동사로서 등잔이나 양초 등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 라디터 등에 불을 일으키거나 전기나 동력을 통해 전기 제품 등을 작동하게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촛불을 켜다 라이터를 켜다 형광등을 켜다 라디오를 켜다 TV를 켜다. 켜다라는 동사에는 여러가지 다른 의미들도 있습니다. -나무를 세로로 톱질하여 쪼개다. -현악기의 줄을 활로.. 더보기
안과 않의 사용차이와 휑하니와 휭하니 안과 않의 사용차이와 휑하니와 휭하니 안과 않의 사용차이 [안] 아니의 준말입니다. 아니를 줄여서 쓸 자리에는 '안'을 씁니다. 아니 먹다 > 안 먹다 소리아 아니 들리다 > 소리가 안 들리다 [않]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아니하다를 줄여 쓸 자리에는 '않다'를 씁니다. 아무 말도 아니하다 > 아무 말도 않다 먹지 아니하다 > 먹지 않다 휑하니와 휭하니 헷갈리는 단어 어쩌다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글로 쓸 때는 모르겠네요. 중도에서 지체하지 않고 곧장 빠르게 가는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휭하니] 입니다. 휑하니와 휭하니 휭하니까지 쓰기가 편하죠 편한걸로 기억하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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