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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단어이야기

부딪히다와 부딪치다, 욱여넣다와 우겨넣다, 걸래와 걸레 부딪히다와 부딪치다, 욱여넣다와 우겨넣다, 걸래와 걸레 부딪히다와 부딪치다 사용하는 뜻은? 부딪히다의 뜻은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게 되거나 마주 대게 되다와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 따위에 직면하게 되다로 다른 무엇가에 와서 만들어진 결과 배가 강한 파도에 부딪혔다 앞에서 오는 사람에게 부딪혀서 넘어졌다 부딪치다의 뜻은 부딪다의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의 주체가 직접 가서 만들어진 결과이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쳤다 길을 가다 전봇대에 부딪쳤다 욱여넣다와 우겨넣다 맞는 것은 사전적 뜻은 주의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 '욱여넣다' 입니다. 우겨넣다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틀린단어입니다. -알밤을 주머니에 욱여넣다. -책을 가방에 욱여넣었다. 걸래와 걸레 맞는 것은? 사전적 .. 더보기
쾨쾨하다, 쿠더브레하다, 쿰쿰하다, 뒤스르다, 물밑대화, 물밑싸움, 물바람...순우리말 쾨쾨하다, 쿠더브레하다, 쿰쿰하다, 뒤스르다, 물밑대화, 물밑싸움, 물바람...순우리말 '쾨쾨하다' 상하고 찌들어 비위게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고리다. 방에서 쾨쾨한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찌른다. '쿠더브레하다' 상하고 찌들어 바위가 상할 정도로 쿠더분하다 '쿰쿰하다' 곰팡이나 먼저 따위의 냄새와 같다 '뒤스르다' 뜻은 1.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2.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뒤적거리다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항상 일을 뒤슬러 놓기만 한다 몸이나 물건을 이리저리 뒤적거린다는 뜻의 뒤스르다 였습니다. '물밑대화'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남모르게 주고 받는 대화 '물밑싸움'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남모르게 겨루는 일 '물바람' 강, 바다 같은 물에서 불어오는 바람 더보기
야반도주와 야밤도주/알은체하다와 아는체하다/임신부와 임산부 야반도주와 야밤도주/알은체하다와 아는체하다/임신부와 임산부 야반도주와 야밤도주 남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도망간다는 말은 야반도주라고 합니다. 한자는 밤 야夜 반 반半 달아날 도逃 달릴 주走 야밤에 도망간다고 하여 야밤도주가 아닙니다. 야반이라는 단어가 밤중을 뜻하기 때문이죠. -야반도주하여 사라졌다. 알은체하다와 아는체하다 모르는데 아는 것처럼 행동하다. 알은체와 아는체 둘다 사용합니다. 알은체는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로를 보인다 거나,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짓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아는체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임신부와 임산부 임신부는 아이를 밴 여자를 말하고 임산부는 임신과 산부를 아울러 하는 말입니다. 아직 출산하지 .. 더보기
김장방언, 한숨방언, 막걸리방언, 소주방언 김장방언, 한숨방언, 막걸리방언, 소주방언 김장방언 강원 : 짐장 경남 : 짐장 경북 : 긴장, 딤장 경상 : 짐장 김장거리 강원 : 짐장거리 경남 : 짐장거리 김장독 강원 : 짐장독 경남 : 짐장독 김장철 강원 : 짐장철 경남 : 짐장철 경상 : 짐장철 한숨방언 강원 : 함솜 경남 : 한씸 경북 : 큰숨, 한정, 핸숨, 핸심 전남 : 한소곰, 한소끔, 한심 제주 : 솜비 막걸리방언 경기 : 막거리 경남 : 탁주배기 경북 : 막거리, 말걸리 경상 : 막거레, 막걸레, 막게리, 탁배기 전남 : 막베기, 빡주 제주 : 다박주, 탁바리 퉁자(강원) 막걸리 한 말을 담은 통 소주방언 강원 : 마어더기, 망어더기, 쇠주, 쏘주, 쐬주 경기 :쇠주, 쏘주 경남 : 소지, 쇠주, 쐬주 경북 : 시주, 토재비지름 경상.. 더보기
부대찌개, 벽창호, 초토화, 소쿠리 유래 부대찌개, 벽창호, 초토화, 소쿠리 유래 부대찌개 부대찌개의 어원을 알아보겠습니다. 부대찌개 라고하면 의정부 부대찌개가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아주 예전...미군부대에서 물자들 중에서 햄이자 소시지와 같은 것을 부대고기라고 불렀다고 해요 부대고기를 다 넣어서 끓인 찌개가 부대찌개의 초기였습니다. 점차 햄과 소시지가 우리나라에 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이렇게 한번에 넣고 끊이는 요리법으로 음식점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하면서 부대찌개라고 이름이 붙여였습니다. 벽창호 벽창호라는 단어는 융통성이 없이 고집이 세고 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벽창호는 벽창우에서 변한 말입니다. 지명이름 벽동과 창성에서 나는 소 그래서 벽창우 입니다 이 두 지역에서 나는 소가 대단히 크고 억.. 더보기
가슴 관련 말들 가슴 관련 말들 가슴에 피멍이 들다 :'가슴에 멍이 들다'를 강조하는 말 가슴을 도려내다 :마음을 아프게 하다 가슴을 뒤흔들다 :마음을 들뜨게 하거나 설게게 하다 가슴을 불태우다 :어떤 의욕이나 기세가 몹시 끓어오른 상태에서 활동하다 가슴을 열다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받아들이다 가슴을 짓찧다 :마음에 몹시 심한 고통을 받다 가슴을 찢다 :슬픔이나 분함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주다 가슴을 헤쳐 놓다 :마음속의 생각이나 말을 거리낌 없이 그대로 다 털어놓다 가슴이 찔리다 :심한 양심의 가책을 받다 가슴이 넓다 :이해심이 많다 가슴이 두방망이질하다 :가슴이 몹시 세차게 두근거리다 가슴이 뜨겁다 :깊고 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 고마움으로 마음의 감동이 크다 가슴이 뜨끔하다 :자극을 받아 마음이 깜짝 놀라거.. 더보기
사랑속담들 사랑속담들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 꽃 본 나비 (물 본 기러기) -남녀 강에 정이 깊어 떨어지지 못하는 즐거움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찾아가서 함께 사랑을 나움을 말함 내 미워 기른 아기 남이 괸다 -자기가 귀찮아서 미워하면서 기른 자식을 오히려 남들이 사랑해 준다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달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흐린 낮보다 밝지는 못하는 뜻으로, 자식의 효도가 남편이나 아내의 사랑보다는 못하다 독수공방에 유정 낭군 기다리듯 독수공방에 정든 님 기다리듯 -홀로 빈방을 지키며 사랑하는 사람이 오기를 기린다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더보기
버릇과 소리 관련 우리말 버릇과 소리 관련 우리말 버릇 관련 우리말 귀에 익다 -들은 기억이 있다. -어떤 말이나 소리를 자주 들어 버릇이 되다. 눈이 높다 -정도 이상의 좋은 것만 찾는 버릇이 있다. -안목이 높다 버릇을 떼 놓다 -나쁜 버릇을 비판하거나 혼내어 고치게 하다. 손이 거칠다 -도둑질 같은 나쁜 손버릇이 있다. 손버릇이 사납다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망가뜨리거나 남을 때리는 버릇이 있다. 아비 없는 후레자식 -아버지 없이 제멋대로 자라 버릇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 입에 붙다 -아주 익숙하여 버릇이 되다. 입이 높다 -보통 음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맛있고 좋은 음식만을 바라는 버릇이 있다. 입이 되다 -맛있는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 음식에 매우 까다롭다. 입이 질다 -속된 말씨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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