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섣달] 의 우리 속담
섣달은 음력을 한 해의 끝 달. 12월을 말한다
섣달 그믐날 개밥 퍼 주듯
-결혼 적령기를 넘긴 여자가 홧김에 개밥을 푹푹 퍼 준다는 뜻으로 무엇을 너무 많이 헤프게 퍼 주는 경우를 말함
섣달 그믐날 시루 얻으러 가다니
-어느 집이나 다 시루를 쓰는 섣달 그믐날에 날의 집에 시루를 얻으러 다닌다는 뜻을, 되지도 않을 일에 애를 쓰는 미련한 짓을 말함
석달 그믐날 흰떡 맞듯
-석달 그믐날에 흰떡이 떡매에 맞는다는 뜻으로 몹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비유
섣달에 들어온 머슴이 주인마누라 속곡 걱정한다
-머슴이 주제넘게 주인집 일을 걱정한다는 뜻으로 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
섣달이 둘(열아홉)이라도 시원치 않다
-섣달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다는 말로 시일을 아무리 늦추어도 일의 성공을 기양하기 어려운 경우
출처 국립국어원
반응형
'하루이틀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곱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0) | 2019.07.06 |
---|---|
[등]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0) | 2019.07.03 |
배부르다의 우리 속담 (0) | 2019.06.22 |
냄새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0) | 2019.06.15 |
진실, 진심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들 (0) | 201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