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이틀 속담

[섣달] 의 우리 속담

반응형

[섣달] 의 우리 속담

섣달은 음력을 한 해의 끝 달. 12월을 말한다

섣달 그믐날 개밥 퍼 주듯

-결혼 적령기를 넘긴 여자가 홧김에 개밥을 푹푹 퍼 준다는 뜻으로 무엇을 너무 많이 헤프게 퍼 주는 경우를 말함

 

섣달 그믐날 시루 얻으러 가다니

-어느 집이나 다 시루를 쓰는 섣달 그믐날에 날의 집에 시루를 얻으러 다닌다는 뜻을, 되지도 않을 일에 애를 쓰는 미련한 짓을 말함

 

석달 그믐날 흰떡 맞듯

-석달 그믐날에 흰떡이 떡매에 맞는다는 뜻으로 몹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비유

섣달에 들어온 머슴이 주인마누라 속곡 걱정한다

-머슴이 주제넘게 주인집 일을 걱정한다는 뜻으로 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

 

섣달이 둘(열아홉)이라도 시원치 않다

-섣달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다는 말로 시일을 아무리 늦추어도 일의 성공을 기양하기 어려운 경우

\

 

 

 

출처 국립국어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