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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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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5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뜻함

 

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자기에게 덕망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된다는 말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된다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산이 커야 그늘이 크다

:산이 높고 커야 골짜기가 깊다는 말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폼은 포부나 생각이 크고 깊음을 말함

 

산이 우니 돌이 운다

:산이 우니 그 속에 있는 돌도 덩달아 운다는 말로,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만 따라 행동함을 비유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비가 와서 물이 지면 산은 사태가 나 형편없는 모양이 되지만 들은 오히려 농사가 잘되어 웃는 것 같고, 날이 가물어 들이 말라붙으면 오히려 산을 헐리지 아니하여 웃는 듯하는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이 나무가 없이 벌거벗었음을 비유하는 말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모두 갖추어진 데는 없다는 말

 

산중놈은 도끼질 야지 놈은 괭이질

:환경에 따란 하는 일이 다름

 

산중 벌이하여 고라니 좋은 일 했다

: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니 남만 좋은 일을 해준 결과가 되었음을 뜻하는 말

 

산중에 거문고라

:외딴 산속에 있는 거문고와 같이 어떤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말함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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