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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나이' 관련 우리 속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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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관련 우리 속담 1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세월이 가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말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요망스러워진다는 말

 

깃 없는 어린 새 그 몸을 보전치 못한다

:나이 어린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않으면 자라나기 어렵다는 말

 

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따르던 사람도 멀어지고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않은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않는다는 말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다는 뜻

 

나 많은 아저씨가 져라

:어린애하고 싸울 때 나이 많은 이가 져야 한다는 말

 

나이가 원수

:욕망은 크나 나이가 너무 들어서 마음뿐이라는 말

 

나이는 못 속인다

:나이를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행동이 이모저모에서 그 티가 반드시 드러나고야 만다는 말

 

나이 덕이나 입자

:다른 것으로는 남의 대접을 받을 만한 것이 없으니, 나이 먹은 것으로 대접받자는 말

 

나이 젋은 딸이 먼저 시집간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시집가기에 쉽다는 말

:젋은 사람이 사회에 잘 쓰임을 말함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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