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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나이' 관련 우리 속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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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관련 우리 속담 2

 

 

늙은 개가 문 지키기 괴롭다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쉬지 앟고 꼬박 일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

 

늙은 말이 길을 안다

:나이와 경험이 많으면 그 만큼 일에 대한 이치를 잘 앎을 비유

 

배 안에 조부는 있어도 배 안에 형은 없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할아버지뻘은 될 수 있으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형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

 

사내아이가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남자의 나이 열다섯이 되면 어른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열다섯이니 제 한몫을 할 때가 되었음을 강조하는 말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은 젊어진다

:나이가 들어 늙어 가는데 시집살이는 덜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를 말함

 

사십 먹은 아이 없다

:마흔 살이 되도록 아이 노륵하는 사람은 없다는말로, 나이가 많아지면 어른답게 행동하게 된다는 말

 

세 살에 도리질한다

:도리질은 돌 전에 하는 것인데 세 살이 되어서야 겨우 도리질을 한다는 말로, 나이에 비해 사람됨이 성숙하지 못함을 말함

:학문의 진도나 사업의 경영이 남보다 늦음을 말함

 

앞길이 구만 리 같다

:아직 나이가 젊어서 앞으로 어떤 큰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세월이 충분히 있다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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