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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속담

'나이' 관련 우리 속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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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관련 우리 속담 3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괄시는 하지 말랬다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말라는 말

 

여든살이라 마음은 어린애라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어린애와 같은 심정이 숨어 있다는 말

 

옷은 나이로 입는다

:옷차림 등이 모든 일을 나이나 경우에 어울리게 하여야 한다는 말

:모집은 좀 작더라고 나이 든 사람은 옷을 더 크게 입는다는 말

 

이른 새끼가 살 안 찐다

:알에서 일찍 깬 새끼가 살이 안 찌고 크게 자라지 못한다는 말로, 사람이 어려서 나이든 체하며 너무 일되면 도리어 훌륭하게 되지 못함을 말함

 

인은 노를 써라

:늙으면 아는 것이 많으므로 사람을 쓸 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을 쓰라는 말

 

입에서 젖내가 난다

:나이가 어려 하는 말이나 행동이 유치함을 말함

 

자기 늙은 것은몰라도 남 자라는 것은 안다

:자기 자신은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은 것 같지 아니하나 남이 자라고 늙는 것을보면 세월이 흐름을 새삼스럽게 확인한다는 말

:자기 결함은 잘 깨닫지 못하면서 남의 흠에는 밝은 경우를 비유

 

전정이 구만리 같다

:아직 나이가 젊어서 앞으로 어떤 큰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세월이 충분히 있다는 말

 

젖 먹는 강아지 발 뒤축 문다

:나이 어린 사람이 윗사람을 어려워하지 않고 버릇없이 행동함을 비유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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