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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의 순간, 찰나의 순간 / 어쨋든, 어쨌든 맞는 것은?
찰라와 찰나
명사로서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
매우 짧은 시간
탄지경보다는 짧은 시간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지경 : 손가락을 튕길 동안의
아주 짧은 시간
사용하는 한자는
절 찰刹 어찌 나那
-그녀가 물속으로 뛰어들려던 찰나에
그가 나타나 그녀를 말렸다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나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어쨋든과 어쨌든
아무튼과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의 부사로서
생각, 의견이나
성질, 형편, 상황, 상태를
어떻게 되어 있든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어쨌든' 입니다.
어찌했든에서 'ㅎ'이 줄어들어
어째, 어쨌든으로 나타내는 겁니다.
-그 동안 일을 뒤로하고 어쨌든 고맙다.
-어쨌든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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