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 속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감기'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감기 꼬불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 감기는 밥상머리에서 물러간다: 감기 들어 않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앓는 사람 같지 않게 잘 먹는다는 말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말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간다는 말 검둥개 멱 감기듯: 물건이 검은 것은 아무리 물에 씻어도 깨끗하게 희어질 수 없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해도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 복 없는 봉사 괘문을 놓으면 감기 앓는 놈도 없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된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놀리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더보기 '먹다'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먹다'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 쌀을 먹는다: 개가 처음에는 겨를 훔쳐 먹다가 재미를 붙이게 되어 나중에는 쌀을 먹는다는 말로써, 처음에는 조금 나쁘던 것이 차차 더 크게 나빠짐을 말함 볶은 콩도 골라 먹는다: 볶은 콩을 먹을 때에 처음에는 골라 먹다가 나중에는 잘고 나쁜 것까지 다 먹는다는 뜻으로, 여러 물건을 다 쓸 바에는 골라 가며 쓸 필요가 없건만 그래도 골라 가며 쓰는 사람의 본성을 비유 생쥐 소금 먹듯: 음식을 맛보듯이 조금씩 먹다가 그만두는 모양을 비유 소금 먹던 게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말로써,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입의 말 다 듣자면 고래 등 같은 기와집.. 더보기 [얼다]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얼다]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언 다리에 빠진다: 물이 언 다리 밑에 빠지더라도 크게 위험하지 는 아니하다는데서, 어쩌다 실수를 하였으나 관히 큰 손해를 보게 되지 않았음을 비유 언 발에 오줌 누기: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말로,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 언 소반 받들 듯: 조심하여 삼가는 모양을 비유 언 손 불기: 부질없는 짓을 비유 언 수탉 같다: 기진한 듯 몰골이 초췌하여 쭈그리고 앉은 모양을 비유 얼어 죽고 데어 죽고: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 얼어 죽은 귀신이 흩이불이 당한 거냐: 추워서 얼어 죽은 귀신에다가 흩이붙이거나 하나 씌워다고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뜻으로, 어떤 대책이 격에 맞지 아.. 더보기 [어깨]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어깨]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너무 뻗은 팔은 어깨로 찢긴다: 지나치게 머리 손을 써서 남을 해치려다가는 도리어 실패하게 된다 어깨가 귀를 넘어까지 산다: 허리가구부려져서 어깨가 귀보다 올라갈 때까지 오래오래 산다는 말로, 한 일도 별로 없이 오래 산다는 것을 비유 한 어깨에 두지게 질까: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말 출처 국립국어원 더보기 [발가락]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발가락]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속담 눈보다 동자가 크다 몸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다 아이보다 배꼽이 크다 얼굴보다 코가 더 크다 -발보다 거기에 붙은 발가락이 더 크다는 말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말함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발가락에 난 귀찮은 티눈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는 말로, 남을 몹시 업신여김을 비유 숨에 채어도 발가락이 깨진다 -부드러운 솜에 차이고도 발가락이 깨진다는 말로, 궂은일이 생기려 하면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생긴다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더보기 [손가락]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손가락]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열 손가락 중 어느 하나도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이,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모두 소중하다는 말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 달기는 엿집 할머니 손가락이다 -엿 말이 달다고 해서 엿집 할머니의 손가락까지도 단 줄 안다는 말로 무슨 일에 너무 마음이 혹하여 좋은 것남 보이고 나쁜 것은 안 보인다는 말 -어떤 음식을 좋아하여 그와 비슷하나 먹지 못할 것까지 먹을 것으로 잘못 안다는 말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말린 명태나 뜯고 그래도 물고기 만진 손이라고 하여 손가락을 빤다는 말로 크게 이득이 없는 일.. 더보기 [곱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곱자]라고 단어가 들어가는 우리 속담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고운 사람은 멱 씌워도 곱다 -보기 흉하게 멱서리를 씌워도 고운 사람은 곱다는 뜻으로 본색은 어떻게 하여도 나타난다는 말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남은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그에 따른 좋은 대가와 대접을 받게 되고 모진 일을 하면 나쁜 대가를 받게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자기의 할 탓에 달려 있음을 비유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 고운 정 미운.. 더보기 [등]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등]이 들어가는 우리 속담 등 시린 절 받기 싫다 -자기가 푸대접한 사람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 것은 등에 소름 끼치는 것같이 기분 좋지 아니하다는 말 등에 풀 바른 것 같다 -등이 빳빳하다는 뜻으로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 등을 쓰다듬어 준 강아지 발등 문다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해를 당하는 경우 등이 더우랴 배가 부르랴 -등을 덥게 할 의복이나 배를 부르게 할 밥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에게 아무 이익이 되지 아니하다는 말 등이 따스우면 배부르다 -옷을 잘 입고 있는 사람이면 배도 부른 사람이라는 말 -추운 날 더운 데 누워 있으면 먹지 아니하여도 배고픈 줄 모른다 등 치고 간 내먹다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 등 치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